저는 결혼을 앞둔 예신이에요~
다른 예신들도 마찬가지 겠지만
결혼식준비 하면서 이것 저것 알아볼것도
많고 밤새 눈이 맨날 벌게지잖아요.
웨딩촬영준비도 하면서 저고 이것 저것
열내면서 혼자 열심히 알아보면서 고른
신랑신부 웨딩촬영한복이에요
우선 저는 웨딩촬영한복으로 황후의외출에서
커플한복대여로 명작한복인 다솜을 선택했구요.
서울 거주중인 저는 황후의외출이 거리상으로
종로나 청담쪽에서 하는것 보다 조금 멀지만
또 저 같이 한번 꼿히면 이거 아니면 안돼를
고집하는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예랑이를 델꼬 남양주까지
고고 했어요~^^ 역시나 멀리간 보람이 있게
한복이 예뻤구요.
피팅도 너무 친절하게 해주셨어요.
본식때도 저는 맞춤 안하고 커플한복대여를
할꺼라 다른 한복도 입어볼수 있게 해주셨어요.
다솜 사진에 있는 면사포있는 족두리
너무 예쁘죠^^ 피팅 해주시면서 살뜰히
챙겨주신거에요~ 너무 예쁘게 잘썼어요.
황후의외출에 감동받아 이렇게 폭풍후기도 남겨요
저는 다솜 한복이 무엇보다 브럿지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금장식을 좋아하는
제가 한복 고르고 시어머님이랑 시누이가
한복 예쁘다고 많이 해주셔서
너무 신이 났어요^^
결혼식한복이 퓨전한복은 아니지만
너무 평퍼짐한 한복 핏도 아니고
너무 라인 예쁘게 잘 나왔어요
신부한복 치마색에 죽지 않게 약간
밝은증의 신랑 바지가 너무 예뻐요
촬영전날 버선을 깜빡해서 아주 여기저거
막전화하구주위사랑 고생시켜서 버선 사수
했어요. 님들도 꼭 버선 미리미리 챙기세요.
솔직히 신부는 잘 안보이는데 예랑이껀 필수!!!
결혼식준비로 웨딩한복대여 알아보시는
분들은 꼭 마음에 드는거 아주 아주
화려하고 예쁜거 잘 골라서
촬영 예쁘게 하시라고 조금이나마
도움글 올려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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