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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경련 엄마가 주의할 것들은?

육아

by 나홀렙 2018. 1. 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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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경련 엄마가 주의할점

아기가 경련을 할때는 절대로 아무것도 먹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흔히 경련을 하면 손을 따거나 기응환이나 청심환 같은 약을 먹이시는 엄마들이 많은데 이것은 정말 위험합니다. 경련을 할때는 절대로 아무것도 먹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도 안됩니다. 경련을 하는 아이들은 의식이 없기 때문에 입으로 무엇인가를 먹이다가는 잘못하면 기도로 들어가서 흡입성 폐렴에 걸리거나 질식할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기응환이나 청심환 등의 진정작용을 하는 약들은 더욱 안됩니다. 나중에 진단을 붙이는 데 방해가 되어 진짜 심한 병이 있을때 진단을 붙이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흔히 경련하는 아이들이 혀를 깨물까봐 입에 숟가락이나 손가락을 넣는 부모님이 있는데 이것도 피해야 합니다. 숨을 조금 안쉰다고 바로 입으로 공기를 불어넣는 엄마도 있는데 대개의 경우 겁나 보여도 정신차리고 아이를 잘 보면 숨은 제대로 쉬고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열성경련은 보통 열이 39도 이상 올라갔을때 잘 밸생하나 38도 정도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열성경련은 열이 올라가는 첫 수시간내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만일 열이 없는데도 경기를 한다면 다른 병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소아과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열이 있으면서 경기를 할때는 다른 질환으로 인해 그럴수도 있습니다. 다른 질환으로 경기를 했다면 열이 나는 원인을 받드시 밝혀야 합니다. 뇌막염이 있는 경우에도 경련을 일으킬수 있는데 이때는 머리가 아프고 토하는 증상이 동반될수 있습니다. 만일 소아과 의사가 진찰해 본뒤 다른 큰병이 의심되면 큰병원으로 보내줄 것입니다.

큰병원에서는 경련의 종류에 따라 뇌파 검사를 하기도 하고 뇌척수액 검사나 뇌컴퓨터 촬영등을 하기도 합니다. 그럴때 의사의 의견에 잘 따라야만 합니다. 큰일난다고 애 잡는다고 꼭 필요한 검사를 안하고 버티다가 아이의 상태가 나빠질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뭐든지 빈도가 잦아지면 그려러니 하고 별로 신경을 안쓰게 되는것이 사랑의 마음입니다.

아이가 열성경련을 자주 하면 엄마는 만성이 됩니다. 저러다가 조금 있으면 좋아지겠지 하고 있으면 정말로 좋아지고는 하는것이 아이들의 열셩 경련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매번 열성경련이었더라도 이번에는 열성경련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늑대가 99번은 안나왔어도 이번에는 열성경련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경기를 하면 그것이 열성경련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소아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경기는 매번 처음 겪는 것처럼 신중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경기에 대한 경험이 많건 적건 경기가 끝나면 반드시 소아과에 아기를 데리고 가서 의사의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이경기를 습관처럼 대하다가는 큰병의 원인을 발견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열성경련이 확실한 경우에는 대개 예방접종을 하는데 별로 문제가 없습니다. 아이가 경련을 했을때는 반드시 소아과 의상에게 경련을 한 사실을 알리고 소아과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예방접종을 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아기경련에 대한 엄마의 주의할 것들을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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