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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육아정보]아기에게 기생충이 있을까?

육아

by 나홀렙 2018. 1. 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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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도 기생충이 있을까요?

요즘도 기생충이 있나요? 하고 하는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해마다 따뜻한 봄날이 되면 연중행사로 초등학교에서 기생충 약을 먹이던 그때 그시절에는 기생충도 종류별로 많았지만 생활 환경이 좋아진 요즘에는 기생충은 먼 나라의 이야기처럼 들리기만 합니다. 그러나 기생충에 걸린 아이들이 예전처럼 많지는 않지만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는 다섯 명 가운데 한 명꼴로 기생충에 감염되고 있다고 하니 지금도 기생충에 대해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생식이 유행이라 의외로 기챙충이 있는 아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설마 기생충이 있으랴 하는 생각에 그동안 기생충이 있는 아이를 발견하지 못한 것도 기생충에 감연된 아이들이 늘어나게 되는 원인 입니다.

아기들에게도 기생충이 생길수 있습니다. 기생충 하면 일반적으로 회충,요충,십이지장충 등을 이야기 합니다. 아기들은 먹는 것이 뻔해 절대로 기생충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아기에게도 기생충이 생길수 있습니다. 대개의 기생충은 눈에 보이지 않아 기생충이 있는지 잘 모르지만 요충은 아아들의 엉덩이 근처에서 하얀실같이 꿈틀거려 엄마들이 발견하고 깜짝 놀라 소아과에 달려 갑니다. 아주 간혹 회충이 항문에 끼인 채 소아과를 방문분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 일부 조사에 의하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같이 단체 생활을 하는 곳에서 집단적으로 요충이 발생한 다고 합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특히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 받드시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사용하는 변기는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고 다른 아이들이 지저분하게 사용한 변기는 반드시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충의 경우 단체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충은 주로 아이가 잘대 항문 밖으로 나와 스믈스믈 기어다닙니다. 아이가 엉덩이가 가렵다고 할때 바로 불을 켜고 엉덩이를 벗겨보면 작고 하얗고 가느다란 것이 기어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대충 요충이거니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충은 변기나 아이의 옷에 묻어 있다가 손으로 옮겨져 입으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유치원에서 단체로 감염될수 있기 때문에 평소 청결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아이에게 요충이 있을때는 보통의 기생충약을 먹을 때와는 달리2주 간격으로 두번이상 먹여야 합니다. 그리고 집안 식구가 몽땅 같이 먹어야 합니다 .약은 신생아 때부터 사용 할수 있으며 어른이나 아이나 같은 용량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요충이란 놈들은 아이의 항문에서 나와 앙의 엉덩이나 이불에다 알을 낳습니다. 요충약을 아무리 열심히 먹여도 이불이나 아이의 옷에 요충 알들이 남아 있으면 다시 감염될수 있으므로 기생충 약을 먹이면서 아이의 옷과 이불 껍데기를 깨끗하게 빨고 통째로 말려야 합니다. 더 완벽하게 요충 알을 없애고 싶다면 헤어 드라이어기로 아기가 자는 이불에 뜨거운 김을 쐬어 주시기 바랍니다.

기생충의 경우 바닷물고기에도 기생충이 있을수 있으므로 회도 그렇게 안전한 편은 압니다. 특히 잘 씹지 못하는 아이에게 금방 잡은 활어회를 먹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단 장시간 냉동한 뒤 적당한 강공을 거친 것은 안전합니다. 물론 아이들에게 생선은 익혀 먹이는 것이 제일 안전합니다. 오늘은 기생충에 대한 신생아육아정보를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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