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 효능 및 부작용, 항암에 좋은 음식

항암에 좋은 음식 말차 효능 및 부작용

 

말차는 녹차에 비해 카페인이 적게 함유되어 있고 풍부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다이어트 식품에 주로 쓰는 L-테아닌 성분이 들어있으며, 유해산소 예방에 효과가 좋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상품으로 판매 되고 있습니다. 그럼 말차에는 어떤 효능 그리고 부작용이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암 작용에 좋은 음식 말차 효능

말차의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 뿐만 아니라 항바이러스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은 활성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줍니다. 활성산소는 물질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화합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부터 우리의 몸을 지키는 역할을 하지만, 신체의 노화를 촉진하고 각종 암과 각종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강력한 항바이러스 성분으로 알려진 타미플루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는 효과에 뛰어난 반면, 말차에  함유되어 있는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 성분은 바이러스를 직접적으로 공격하여 사멸시키는 효능이 있어 그 항바이러스 효과는 타미플루 보다 훨씬 강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뇨을 예방 하는 말차 효능

말차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 성분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인슐린 수용체를 활성화 시켜 혈당 수치의 상승을 억제하고,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당뇨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실제 미국의 조지아 의대 연구팀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말차는 1형 당뇨병 발병을 예방하고, 당뇨의 진행 속도를 지연시켜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식중독 예방

말차는 강력한 살균 효과를 지니고 있어 여름철에 특히나 걸리기 쉬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말차는 대표적인 식중독 유발균인 콜라레균,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장염 비브리오균 등을 직접적으로 공격하여 사멸시켜 식중독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일본에서 초밥에 말차와 녹차를 곁들여 먹는 이유는 바로 살균 작용 때문입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말차 효능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 성분이 녹차에 비해 무려 100배 이상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액 속의 혈소판 응집을 막고, 혈관의 수축을 억제시켜주며,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은 체외로 배출시켜 주고, 체내의 중성지방을 낮춰 줍니다. 말차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집중력 향상 및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말차

말차의 카페인, L-테아닌 성분은 각성효과가 뛰어 납니다. L-테아닌 성분은 몸의 긴장감을 완화시켜 주고, 신경을 안정 시켜 주는데 효과적입니다. 말차를 꾸준히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뇌 기능을 활성화 하여 집중력 향상,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말차의 다이어트 효과

말차는 체내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체내의 지방 축적을 억제하며, 체지방을 분해하고, 혈액 순환 및 혈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꾸준한 운동과 식단조절과 함께 주기적으로 말차를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감량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말차 부작용

녹차잎에는 납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녹차는 잎을 우려내어 섭취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말차는 잎을 통째로 섭취하는 것과 다름 없기 때문에 납 성분을 녹차에 비해 다량으로 섭취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차의 성인 하루 섭취권장량은 한 잔 정도가 적당합니다.